한화건설, 신 주거 브랜드 ‘포레나’ 런칭...프리미엄 주거문화 선도
  • 양철승 기자
  • 승인 2019.08.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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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아우르는 공동주택 통합브랜드

[인더스트리뉴스 양철승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개발을 완료하고 8월 1일부터 자사의 프리미엄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하이엔드는 ‘갤러리아’, 프리미엄은 ‘포레나’라는 투트랙 브랜드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화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는 1,067세대의 천안 두정을 시작으로 전주 에코시티(817세대), 인천 루원시티(1,128세대), 대전 도마(1,881세대) 등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 순차 적용된다.
한화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는 1,067세대의 천안 두정을 시작으로 전주 에코시티(817세대), 인천 루원시티(1,128세대), 대전 도마(1,881세대) 등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 순차 적용된다. [사진=한화건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브랜드(BI) 컬러인 ‘포레나 블루’는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블루와 권위와 카리스마를 떠오르게 하는 블랙을 조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향후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로서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게 되는데, 한화건설은 서울 거점지역 분양과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별도의 로고가 없는 워드마크 형태로 개발된 만큼 아파트 외벽, 커뮤니티 시설, 홍보물 등 목적에 맞춰 그래픽 모티프, 패턴, 캐릭터 등을 결합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한화건설은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 개발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형 주방 ‘포레나 키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포레나 세탁실 카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포레나 키즈 짐(gym)’, 반려동물과 산책할 수 있는 ‘포레나 펫 플레이존’ 등이 그것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고객들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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