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콘테스트’ 개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9.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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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세대 재도약 지원해 제2의 벤처 신화 견인한다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Restart-Up 4.5프로젝트 창업 콘테스트’는 노하우와 사회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세대가 실패를 딛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부발전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사진=중부발전]

특히 총 5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4050세대가 재창업을 통해 제2의 벤처신화를 이끌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창업 공모를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8팀 중 20명을 선발했고, 이들에게 시제품 제작비용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창업아이템 15개는 창업 전문가와 함께 사업화를 돕는다. 중부발전은 창업기업 육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공간 제공은 물론 밀착 멘토링, 행정‧법률‧지식 서비스 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매년 세대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를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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