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수성구청과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업무협약 체결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10.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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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관 636m. 2019년 12월 완료 후 도시가스 공급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지난 10월 7일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서 파동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수성구와 파동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성에너지]

이 지역은 신천 지형의 경계로 인해 파동 주거지역과 분리된 생활권역이 돼, 도시가스공급관이 하천(신천) 밑으로 통과해야 하는 등 공사의 어려움으로 도시가스가 공급 되지 않아 복지시설 및 교육 시설 등을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대성에너지는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급관 636m를 이번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9년 12월 완료 후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하고 청정한 연료인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지역 환경 개선과 난방비 부담 절감 등 해당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및 학생들이 조금 더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중본 대표는 “수성구와 협약을 통해 파동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사업 등 도시가스 보급 소외지역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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