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문가들과 스마트제주의 성과와 과제로 포럼 개최
  • 김관모 기자
  • 승인 2019.12.0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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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블록체인, 와이파이 등을 통한 주력산업 육성키로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제주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송년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는 지난 12월 3일 오후 4시,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19차 제주스마트밸리(Smart e-Valley) 송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차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패널토론회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19차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패널토론회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이날 포럼은 제주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선주 제주대 교수)와 제주대학교스마트그리드-청정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개명 교수),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센터장 박경린 교수) ,사)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 제주대 교수)-제주엔지니어연합회(회장 김대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더 큰, 변화하는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 주제발표에 나서서 "스마트 시티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하여 그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라면서 "제주도에서도 빅데이터, 블록체인, 와이파이 등의 과학기술 활용과 사물 인터넷 국가 중점 데이터 지역 선정 등을 통해 제주 주력산업인 농축수산업과 관광산업,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교통, 환경 등의 현안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 국장은 "지난 11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와 국제자유도시 제주 특성을 연계해 4차산업혁명 시대 제주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이광만 운영위원장은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한 발표에서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은 2018년 6월 이후 지난 2년간 지역 내 관련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운영해 온 미래 지향적인 포럼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어서 열린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박경린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이개명 제주대 스마트그리드-청정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장, 김현철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김경훈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첨단사업처장, 이성준 제주 ICT 기업협회 직전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현명택 재주대 교수, 임민희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장, 허경자 대경엔지니어링 대표 등 참석자들은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주를 통해 주차와 교통사고 등 교통 문제, 쓰레기와 청정자연 보전 등의 환경, 감귤을 비롯한 지역산업 등의 분야에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변화의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만큼 빠른 점을 감안해 산학연관의 공동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과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주요내용들은 도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은 제주형 실리콘 밸리‘제주스마트이밸리(Smart e-Valley) 구축’을 목표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행정 등이 공동 협력한 가운데 지난 2018년 6월‘아세안(ASEAN 국가외 제주기업 협력 비즈니스’주제 발표와 토론을 시작으로 19차 포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유일 전문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0차 포럼은 내년 1월 17일 제주난타호텔에 도민들이 참여하는 도민 대토론회 형식으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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