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임상경 상임감사와 에너지복지실이 12월 12일 울산 중구청(청장 박태완)을 찾아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2일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 내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를 방문한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와 공단 직원들이 동절기 사회공원활동 일환으로 등유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2/35885_30767_1924.jpg)
올해 2월 울산으로 이전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있는 에너지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구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 총 100가구에 전기담요를 전달하며,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운영해 고령 등으로 사용에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고 앞으로도 에너지바우처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원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91,000원, 2인 가구 128,000원, 3인 이상 가구 156,500원이며, 여름과 겨울을 포함하여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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