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무상 시승이벤트! 현대차 6박7일, 기아차 5박6일간 대여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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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50대, 기아차 200대 무상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 동안 설 명절을 맞아 무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는 귀성 차량을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쏘나타, 쏘나타HEV,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14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오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세대 K5 150대를 비롯해 K7 프리미어 20대 THE K9 20대 스팅어 10대 등 인기 차종을 제공하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와 중증 장애인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귀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00명의 고객을 선정하여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다면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K9과 스팅어는 만 26세 이상으로 제한한다.

이와 벌개로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초록여행 2020 설 귀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200대의 인기 차종을 제공하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와 중증 장애인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5대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귀향 지원 이벤트’를 통해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사진=기아자동차]

선정된 중증 장애인 15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향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월 1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2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차와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아 풍성한 설 연휴를 즐기시길 바라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3세대 K5를 비롯해 대표 인기 차종을 귀향 차량으로 준비했다”며, “기아차와 함께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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