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엑스포’ 6월 17~19일 개최… ‘온실가스‧미세먼지 NO!’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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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및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세먼지 특별법과 탄소배출권 거래제, RE100 등이 화두에 오르며 다양한 관점에서 ‘탄소제로’가 논의되고 있다. 탄소제로는 이제 세계적인 트렌드로 거듭났고, 기업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이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탄소제로 및 미세먼지 분야 산업발전을 유도하고 유관 기업들의 시장 확대와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Carbon Zero Expo 2020)’가 오는 6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가 오는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가 오는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는 탄소제로 및 미세먼지 산업의 흐름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저탄소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글로벌 저탄소 산업에 대한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8개국 250여개 기업에서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제로 월드 포럼과 신제품 및 신기술 세미나, 탄소제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열린다. 탄소제로 월드 포럼에서는 저탄소 산업 관련 전문가와 기업 담당자들이 에너지 효율, 제로에너지 빌딩 등 저탄소 비즈니스의 방향을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제품 및 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저탄소 배출 차량 전시, 스마트그리드 등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과 상담 부스도 따로 마련된다.

‘2020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 관계자는 “미세먼지 절감과 탄소제로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이슈다.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탄소제로‧미세먼지 엑스포는 현장 실무자를 포함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탄소제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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