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3월 13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꽃 나눔 떡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 나눔 떡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침체된 지역 상권을 돕고, 고객중심의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신한은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화훼농가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323_32656_1724.jpg)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도 오피니언 리더그룹을 중심으로 ‘꽃다발 나눔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반면 이번에는 ‘화이트’라는 단어에서 착안해 백설기 떡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객중심의 현장에서 지키고 있는 직원들은 물론 영업점에서 함께 근무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는 청경반장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담아 꽃과 떡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진옥동 은행장도 나섰다. 화이트데이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인 대구와 경북 지역의 직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 속에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힘든 여건 속에 있는 직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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