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오는 8월까지 전국 자영업, 또는 중소기업의 매장에 거는 전화에 방송인 백종원의 목소리로 녹음한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기업 매장을 제외한 중소기업의 영업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매장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가 불분명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가 오는 8월까지 전국 자영업 또는 중소기업의 매장에 거는 전화에 방송인 백종원의 목소리로 녹음한 ‘통화연결음’과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여부를 안내한다. [사진=LG유플러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6/38458_34338_1940.jpg)
이에 LG유플러스는 무료로 통화연결음을 제공, 통화연결음을 설정하면 전화를 거는 고객은 “저희 매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통화 종료 후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이용 가능 여부와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정보(업무시간ㆍ위치ㆍ전화번호 등)가 담긴 안내문자가 ‘우리매장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전달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매장은 LG유플러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9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통화연결음은 제작료 22,000원과 월 2,420원의 기본료가 부과되지 않아 3개월간 약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이용할 경우에는 8월까지 월 1,1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3개월간 약 3,3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손님에게 발송되는 대용량메시지(MMS) 이용에 대해 건당 110원만 과금한다.
LG유플러스 김지훈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호(SOHO) 매장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통화연결음·우리매장알림메시지를 통해 많은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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