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하고, 7월 15일 인증서를 받았다. 공공기관 중 두 번째이다.
![한국중부발전이 공공기관 중 두 번째로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7/38942_35075_335.jpg)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공인제도는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내부통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능력이 우수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인증으로 공인 시 정기 관세조사 및 외국환검사가 면제된다. 또한, 통관절차 간소화, 행정제재 감경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부발전은 연료, 기자재 등의 수입 업무에 있어 세관신고를 정확히 이행하고 수입화물을 안전하게 사업장에 반입할 수 있도록 수출입 안전관리 경영방침 및 절차서를 제정·운영하고 전사 AEO TF를 구성해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법규준수 및 안전관리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중부발전과 관세청은 지난 2월 AEO 공인 및 중소수출 협력기업의 AEO 공인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돕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AEO 공인을 통해 관세분야 리스크 감소 및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발전의 수출입공급망 안전 및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협력기업이 AEO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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