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IO링크 트랜시버 ‘MAX22515’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1.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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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로 조정 가능한 아날로그 IO ‘MAX22000’도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 선도업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MAXREFDES177# IO링크 레퍼런스 설계를 위한 IO링크 트랜시버 ‘MAX22515’와 소프트웨어로 조정 가능한 아날로그 IO ‘MAX22000’를 출시했다. 전력 소비를 절반으로 줄인 초소형 MAX22515와 전체 모드를 원활하게 구성할 수 있는 MAX22000를 활용한 설계는 공정의 유연성과 빠른 재조정으로 공장의 다운타임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심 IO링크 [사진=맥심]
맥심 IO링크 [사진=맥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공장에서는 센서의 전기적 특성을 원격으로 신속하게 조절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처리량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MAX22000, MAX22515 칩셋 솔루션은 IO링크의 양방향 유니버설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이 IO링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모든 IO링크 센서, 액추에이터 및 IO 확장 모듈이 표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 MAXREFDES177# IO링크 레퍼런스 설계에는 소프트웨어 상에서 성능 매개변수와 선택 가능형 아날로그 입/출력 성능 모드도 통합돼 있다. 소프트웨어 조정가능 IO와 작동 중에 기기 매개변수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기계 성능을 최적화하고 공장 다운타임을 감소시키는 핵심 요소가 된다.

소프트웨어 조정가능 아날로그 IO MAX22000는 가장 유사한 경쟁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과 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다. 설치면적은 86mm²이며, 제품에 탑재된 주요 기능으로는 24비트 ADC 아날로그 입력 모듈, 18비트 DAC 아날로그 출력 모듈은 물론, 싱글 2와이어 인터페이스 또는 4와이어 RTD 온도센서(저항 온도 측정기)/서모커플(thermocouple) 온도 측정 작동이 있다.

MAX22515는 업계 최저인 ±1.2kV/500Ω의 서지(surge) 보호 기능이 있는 싱글 채널 IO링크 트랜시버다. 이 제품은 보호 다이오드, 보조 디지털 입력, 핀제어용 I2C, 통합 오실레이터, 선택 가능한 3.3V 또는 5V LDO가 고도의 구성 가능성을 제공하고 SKU를 낮춘다. 이 제품은 가장 작은 2.5mm x 2.0mm WLP 패키지 내에 2.2Ω 또는 2.65Ω(typ) C/Q로 드라이버 온저항이 낮아 전력손실을 절반으로 줄인다. 또한 가장 유사한 경쟁 제품에 비해 솔루션 크기가 최대 67퍼센트 작아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IO링크 센서 및 액추에이터에 잘 맞는다. 가장 작은 크기의 IO링크 싱글 채널로 설치면적이 5mm²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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