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정부, 신임 장관 임명으로 4개 주요 부처 개각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12.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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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 내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정부가 12월 4일 4개 주요 부처에 신임 장관을 내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내정자,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 내정자,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내정자,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 내정자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사진 왼쪽부터)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내정자,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 내정자,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내정자,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 내정자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이 내정됐다. 196년생인 전해철 내정자는 19, 20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이 내정됐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가 내정됐다. 정영애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이 내정됐다. 변창흠 내정자는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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