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에이,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 ‘넷블랙’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7.10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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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가능(NDR)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차세대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쿼드마이너(Quad Miners)’의 ‘넷블랙(NetBlack)’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됐다고 7월 9일 밝혔다.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넷블랙(NetBlack)’ [사진=에스엔에이]

최근 해킹 공격이 복잡·고도화하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 시장에서도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된 넷블랙은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이다. 모든 패킷을 100% 풀 패킷 캡처로 저장·분석하기 때문에 데이터 유실 없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탐지, 내·외부 위협에 대한 다각도 분석으로 고도화한 위협의 대응이 가능하다.

넷블랙 개발사인 쿼드마이너는 가트너 ‘신흥 기술: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을 위한 채택 성장 통찰력’ 보고서에 2020~2021년 2년 연속 NDR 대표 벤더사로 등재되는 등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NDR(Network Detection & Response)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는 “IT 시장이 확대·다변화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네트워크 보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시간 지능형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넷블랙이 공공 보안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엔에이는 넷블랙의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등록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의 등록을 진행해 국내 공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지난해 총판 사업부를 신설하고 20년간 이어온 서버 임대, 통합 유지 보수 등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솔루션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IT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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