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하드웨어 설계 실무역량 제고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 인증평가사업단과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로봇산업 발전과 로봇 설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영진전문대학교는 7월 13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7층 임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설계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과 로봇기업의 설계 지원 산학 협력 프로그램(로봇 HW설계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설계 분야 기업 공동 지원 및 역량/기술교육 운영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수요·공급 체계 구축 △기관별 보유 자원 공유, 상호 보완 등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 및 활성화하게 된다.
‘로봇 HW(하드웨어) 설계 산학협력 지원사업’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로봇 하드웨어 설계에 대한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로봇 관련 기업의 로봇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기획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 측에 구축된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 설계 장비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학생 개인역량 향상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하드웨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동시에 로봇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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