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서비스 ‘해줌홈’을 런칭했다고 지난 7월 23일 밝혔다.
태양광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해마다 가정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고객은 급속도로 늘어가지만, 가정용 태양광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매우 제한적이고 불편함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태양광 설비를 통해 얼마나 발전량이 나오는지, 이로 인해 얼마나 전기요금 절감이 되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해줌은 에너지 IT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는 고객들이 발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S 신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줌홈 앱을 개발했다.
해줌홈은 기본 발전현황뿐만 아니라 △예측 발전량 △연·월·일·시간별 발전량 △주변 발전소의 발전량 패턴 비교 △지역별 발전시간 비교 △전기료 계산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해줌홈은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전기료 계산기를 통한 월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줌홈을 통해 주변 지인에게 가정용 태양광을 추천해 설치 시 본인과 지인이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주는 해줌만의 감사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연일 폭염으로 에어컨 등의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확실한 가정용 태양광 설비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줌은 앞으로도 해줌홈 앱을 통해 가정용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IT기술을 이용해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제도다. 정수기·자동차처럼 렌탈하는 방식으로 일부 대여료를 납부한다.
해줌은 국내 유일 7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가구 수 기준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의 대여료는 역대 최저 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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