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앱, 심야·공휴일 운영 약국 찾는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 실시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2.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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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심야(저녁 10시-새벽 1시)에 주변 문 연 약국 찾기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월 4일 밝혔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현재 빨간약 심야약국 찾기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 복약 상담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팜헬스케어]
현재 빨간약 심야약국 찾기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 복약 상담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팜헬스케어]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빨간약 앱을 사용하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여러 절차 입력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으로 심야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찾고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자가진단키트 재고 유무, 약의 복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빨간약 앱에 문의하면 상담이 접수되고 이를 확인한 약사가 실시간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빨간약 서비스를 만든 이복기 대표는 “오미크론이 다시 극심해지는 상황,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예기치 못하게 고열 등으로 자가진단키트 및 상비약 구매가 필요할 때,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정확하게 찾아주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집 상비약 같은 빨간약 앱을 꼭 이용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빨간약 심야약국 찾기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 복약 상담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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