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대형 인프라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발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5월 1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신재생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S일렉트릭 글로벌/스마트에너지 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종우 사장과 트러스톤자산운용 황성택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사업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발전, 데이터센터개발사업 발굴 등에 공동 협력하고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에너지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EPC, O&M은 물론 신재생발전사업 개발, 인수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 제조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대체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인프라 자산의 운용 및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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