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형마트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2만5,000여 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2만5,000여 개소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utoimage]](/news/photo/202208/46791_48695_5113.jpg)
공사는 지난주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본사를 비롯한 전국사업소를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기간 중에도 피해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원을 포함해 정전사고와 화재 태풍 등 긴급 재난발생에 대비해 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지자체와·합동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안전한 전기기기 사용방법과 요령 전기안전수칙 등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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