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하이브리드 생태계 구축 위한 차세대 컴퓨트 솔루션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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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솔루션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 맞춤형 리소스 제공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IT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기업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이하 HPE)가 차세대 컴퓨트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HPE ProLiant Gen11)’을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새로운 포트폴리오 제공으로 고객은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경험을 할 수 있다.

HPE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구축 위한 차세대 컴퓨트 솔루션 ‘HPE 프로라이언트 Gen11’을 출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운영경험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HPE]

신규 HPE프로라이언트Gen11 서버는 △AI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데스크톱 가상화(VDI) 등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컴퓨트 리소스를 제공한다.

HPE 닐 맥도날드 부사장겸컴퓨트부문총괄매니저는 “모든 하이브리드 전략은 컴퓨트로부터 시작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HPE프로라이언트Gen11 서버는 하이브리드 생태계에 맞는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경험, 설계부터 반영된 보안,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서버는 ‘HPE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HPE Silicon Root of Trust)’라는 기술을 통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보안 인프라 구축을 돕는다. 해당 기술은 서버 고유 디지털 지문을 활용해 멀웨어·랜섬웨어로부터 펌웨어 코드 수백만 개를 보호하는 것이다.

아울러 AI, 머신러닝 및 렌더링 프로젝트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원활히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고 가속화된 컴퓨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차세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암페어 알트라 △암페어 알트라 맥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세서 등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암페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PE프로라리언트RL300Gen11 서버는 출시됐으며,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HPE프로라이언트Gen11 서버는 11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한편,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컴퓨트 환경이 어디에 있든지 서버에 액세스,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과정을 안전하게 자동화해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HPE GreenLak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 구독을 제공한다. 이에 고객은 수천 대의 장치를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 구독자에게는 개별 서버에서 전체 컴퓨트 환경에 이르기까지 배출량 지표에 기반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탄소 사용량 관련 보고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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