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6일 오전 10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경영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AC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반에 걸친 경영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동서발전은 태백가덕산풍력발전소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일부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창출했다.
지자체(강원도·태백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수익공유 등 상생의 길을 열고, 주민참여 펀드 모집에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동서발전의 이익공유 모델 주민 수용성 우수사례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소개됐고, 행안부에서 개최하는 혁신 우수사례 공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태백가덕산풍력 주민참여 사업은 발전소 인접주민들에게만 한정됐던 이익공유를 태백시민 전체로 대상을 넓혀서 지역주민 수익을 극대화한 것이 성공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에 ‘ESG경영 추진계획’을 반영하고, ESG위원회 및 ESG경영 추진단 신설로 ESG 관련 현안의 심의·자문·성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 동서발전,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본격 추진…무동력 중력식 정수장치 공급
- 동서발전, 울산 남목노인복지관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4호점’ 구축
- 동서발전, 해외 그린수소 개발사업 본격화
- 동서발전, CCUS 기술‧청정수소 공급사업 선도한다
- 동서발전, 연료전환 국내 1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
- 동서발전, 건축물·영농형에 사용되는 투명·컬러 태양광 모듈 만든다
- 동서발전, 해외에 K-영농형태양광 알린다… 국내 기업과 공동개발 추진
- 동서발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동서발전, 태양광 LED등 깔아 안전한 어린이 등하교 돕는다
- 동서발전, ‘경기 북동부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 동서발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 동서발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 개막… 자원순환 문화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