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6인 위촉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03.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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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촌 생활 길라잡이 역할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충주시가 귀농귀촌 소식을 공유할 동네작가 6인을 위촉했다.

충주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에 위촉된 6인과 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충주시는 지난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 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충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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