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 인천공항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콜센터 위탁용역 사업자 선정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03.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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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입지 넓혀… 지난해 매출 163억 달성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전기차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대표 송봉준)는 지난 2월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모한 ‘인천공항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콜센터 위탁용역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콜센터 [사진=이지차저]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센터 [사진=이지차저]

이번 사업의 과업은 ‘인천공항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콜센터’ 업무로 충전인프라 통합관제 및 운영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 전기차 충전인프라 이용고객 응대,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관련된 요금 정산업무 등이며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과업으로 2025년 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지차저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제어센터 위탁용약 사업’ 재선정 등 해당 관련 분야의 안정적인 운영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지차저는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관제·콜센터, 유지보수 솔루션을 직접 운영해 이를 통한 신속한 고객 응대와 유지보수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는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365일 24시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충전사업자들은 충전인프라 확대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유지보수 및 고객센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객센터 인력 편성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채용해 근로자의 사회참여 및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토털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의 서비스 운영,구축, 유지보수, 고객센터, 컨설팅 등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은 163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매출은 2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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