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제조 전략 세미나 개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03.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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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 공유…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배출량 역시 2025년 전후로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재사용 배터리 특성상 잔여 성능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데다 재사용 배터리의 발화나 폭발 등을 막기 위한 안전성 확보도 반드시 필요하며, 이와 같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재사용 및 재제조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이 최근 큰 산업적 이슈가 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가 3월 24일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제조 기술개발과 성공사례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utoimage]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24일,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세미나실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제조 기술개발과 성공사례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생태계 추진방향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평가방법 △국내외 Virtual Power Plant(VPP) 시장분석 및 재사용 ESS-플러스DR-V2G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화 사례 △전기차 사용 후 부품 평가 및 재사용사업 소개 등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 노하우는 물론 향후 산업 추이를 전망하고 공유하는 행사”라고 소개하며, “전문가들의 생생한 기술 개발의 경험과 향후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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