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과 마포구 보훈회관은 지난 7월 24일 ‘마포구 보훈대상 가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가유공자 등의 생계 지원을 위해 협업한다. 마포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배 재단 이사장과 마포구 출신 인사들이 참석했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장도 참여했다.
마포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약 4,000명이다.
재단은 올해 보훈 79주년을 맞아 마포를 시작으로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미혼모, 자립준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가구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마포구 보훈회관 서유숙 사무국장은 “이번 MOU체결로 보훈대상자들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배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이 아직 많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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