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스마트팜 활성화 논의… 인구소멸 대응책 모색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4.0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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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주최 국회토론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자립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강조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미래 스마트팜 디지털 전환 에너지자립형 활성화’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주최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 스마트팜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를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배정환 교수와 가천대학교 이종찬 교수, 부산대학교 양수영 교수, 한전 KPS 김영윤 실장, 전남농업기술원 김희곤 원예연구소장 등이 주요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미래 스마트팜 활성화, 미래 농업 탄소중립 실현 및 발전 방안 등을 설명했다. 

토론 과정에선 스마트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RE100, 영농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농가 운영과 관련된 에너지 공급기술 등이 화두였다. 농지법 개정사항 등도 중요하게 논의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주동식 원장은 “스마트 농업 활성화로 우리나라 농업 지역의 인구소멸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관련된 신산업을 확보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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