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솔라온케어’ 등을 운영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해 온 H에너지가 잇따른 외부의 우수한 평가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H에너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4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H에너지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시장 및 기술 경쟁력 등 10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업에게는 정부 포상과 국가 연구개발(R&D)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H에너지는 현재 ‘모햇’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에너지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인 ‘솔라온케어’를 통해 모햇 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2,500여개의 발전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솔라온케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사 발전소간 비교를 통해 효율 저하를 미세하게 감지함으로써 산업의 안정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 기술 덕분에 모햇 발전소는 최근 1년간 전국 평균 대비 약 13% 향상된 발전시간을 기록했다.
‘솔라온케어’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향후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H에너지는 그동안 아무도 선점하지 않았던 옥상 자원을 공략해 옥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400억원 규모의 Pre IPO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H에너지 관계자는 “AI 기술과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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