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공유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H energy, 대표 함일한)는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공인을 받은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을 다루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공인된 인증기관이 해당 기업의 조직 내부 확인, 사업장 실사 등 시스템 체계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1년마다 사후 심사를 실시하며, 3년 주기로 갱신심사를 실시한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ISO 45001’ 인증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해 펼쳤던 당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관련 법적 요구사항을 파악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리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에너지는 ISO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K-RE100을 등록하고, RE100을 달성하며 난개발 없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구하고, 환경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녹색분류체계 적합성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녹색유동화채권을 발행했으며, 에이치에너지의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모집을 대행하는 조합 중 ‘경북우리집RE100 협동조합’은 발전 수익 중 일부를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에이치에너지는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원스톱 태양광 시스템 ‘솔라뱅크’, 친환경 전기 요금제 ‘알뜰전기요금제’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 금융권만 접근할 수 있었던 폐쇄적인 에너지 시장을 개방해 누구나 에너지 시장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햇’은 개인과 협동조합을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개인은 모햇을 통해 협동조합의 발전사업에 참여해 매월 발전 수익을 받아볼 수 있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을 포함한 모든 조합이 현재까지 생산한 재생에너지는 총 3,450만9,213kWh이며, 이는 4인 가구의 한 달 전력 사용량을 332kWh로 가정할 때, 약 10만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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