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제출부터 계약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간편, 전기차 계약 유입 확대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하나캐피탈은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전기차 장기렌탈 중심의 무공해차 확산 실적을 인정받아 K-EV100 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집계자료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국내 금융지주 관계사 중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장기렌탈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2024년 한 해 동안 무공해차 전환 실적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하나캐피탈은 장기렌터카 모바일 전자약정 시스템과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해, 서류 제출부터 본인인증,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다양한 전기차들을 구매해 탄소 저감 효과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탈 확대는 고객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리더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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