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2025년 상반기 투자 성과를 공개하며, 플랫폼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 달성과 안정적 구조를 입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솔라브리지를 통해 투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평균 연 13.6%의 수익률, 월 약 1.1% 수준의 이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투자자들이 거둔 총 이자수익은 약 12.3억원으로, 플랫폼을 통해 실제 수익을 체감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평균 재투자율이 85%에 달해 기존 투자자들이 투자 성과에 만족하며 반복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는 솔라브리지 상품이 단기 이익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반복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플랫폼의 외형 성장세도 꾸준하다. 2025년 상반기 동안 242억원의 자금이 모집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투자가 더 많은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연금’ 제도가 주목받는 가운데, 솔라브리지는 이미 수년 전부터 태양광 기반 투자 상품을 통해 개인과 기업 투자자에게 간접 투자 기회를 제공해왔다.
솔라브리지는 자체적으로 투자 상품의 심사, 평가, 관리를 직접 수행하며, 투자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간접 투자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솔라브리지 김태호 대표는 “투자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익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 기반의 플랫폼 운영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RE100 사업을 위한 산업단지 내에서, 산단 근로자들이 ‘햇빛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의 자회사로, 앞으로도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이고 반복 가능한 수익 구조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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