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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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와 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함이다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정부 R&D 적극 지원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 사업의 신규과제를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소셜미디어, 가상현실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신규과제를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 [사진=pixabay]
정부는 소셜미디어, 가상현실 등 스마트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신규과제를 내달 4일까지 공모한다. [사진=pixabay]

이 사업은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자체 연구개발(R&D) 결과물이나 대학 및 출연연구소 등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대상으로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입됨에 따라 ICT 발전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창출해 방송통신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기 위함이다. 정부 관계자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풍부한 중소벤처기업은 높은 기술개발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투자여력 부족 등으로 사업화 성공률이 낮았다. 중소벤처기업의 자체 개발기술 외에도 대학, 출연연 등 공공 R&D 결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연구개발(R&D)결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및 제품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추진했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미디어 종류는 인터넷 동영상, 소셜미디어, 디지털사이니지, 가상현실, 실감미디어 등이 있다.

올해 역시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 사업은 진행되며 지원사업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오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사업계획서, 연구개발(R&D) 결과물 등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연간 최대 4억원의 개발비와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과제 수행기간 동안 청년(만 18~34세)을 신규 채용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시 필요한 민간부담금 중현금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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