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벡호프는 7월 1일, 서울에 위치한 국내 공식대리점인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을 한국지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에 중점을 둔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은 이제 벡호프코리아가 되어 국내 전체, 첨단기술 시장에 보다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벡호프 코리아 유기석 대표 [사진=벡호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07/33388_27378_3756.jpg)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은 2000년부터 벡호프의 국내 공식대리점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에서 적극적이면서 성공적으로 벡호프 기술 보급에 힘써오고 있었다.
벡호프 Hans Beckhoff 대표는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은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우리의 파트너,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파트너”라며, “이제 우리는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을 벡호프코리아로 전환하고자 한다. 벡호프 지사에 소속된 유능한 현지 팀은 이제 이러한 전문 분야를 넘어 PC 기반 제어 기술을 위한 대규모 한국 시장을 더욱 성공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하여 근년의 사업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벡호프코리아의 대표이사는 트라이텍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유기석 대표다. 이 성공은 점점 늘어나는 직원 수에 매우 분명하게 반영되어 있다. 현재 총 20명의 직원이 영업, 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벡호프코리아의 추가 확장은 이미 계획되어 있었다. 유기석 대표는 벡호프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점에 대해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벡호프 자체 브랜드명를 사용해 국내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벡호프 지사로서 우리는 이제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 잘 갖추어져 있으며,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러한 탁월한 능력을 통해 일반 머신 빌딩과 공작기계 분야의 개발이 점차 확대 될 것이고 벡호프 제품이 아시아 전역에서 매우 높은 품질과 신뢰성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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