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월 6일 아침 충남 태안군 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물품 배부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태안군 버스터미널 대기실에서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를 건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2/36770_31989_1258.jpg)
이날 캠페인에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고열·기침·호흡 곤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태안보건의료원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태안군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서부발전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원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 김병숙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업무지속계획(BCP) 및 감염병 발생에 따른 주의-경계-심각 3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확산이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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