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이구스(igus)가 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구스가 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사진=이구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6/38693_34722_3821.jpg)
이구스는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로봇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동작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구매 전에 적합한 솔루션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툴 티치 인(teach-in) 기능은 로봇 연결 없이도 매우 간단하게 로봇 모션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인터페이스에서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원하는 모션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로봇이 기계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의 박스를 놓을 수 있으며, 그리퍼와 같은 구성 요소 추가도 용이하다.
이구스의 자동화 로봇,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군에는 △다관절 로봇 암, △델타 로봇, △직동 로봇 등 총 세 가지가 포함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로봇을 미리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이구스는 현재 모든 이구스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LCA 기술 책임자, Alexander Mühlens(알렉산더 뮐렌)은 “LCA 온라인 툴은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로봇 제어 시스템으로 모든 축방향 움직임을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원격 시운전이나 비젼 통합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웹캠을 통한 이미지 평가와 빈 피킹 솔루션도 계획 중”이라며, LCA 제품군의 확장 계획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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