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지난 10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스페인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과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오른쪽)이 MOU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0/39983_36995_543.jpg)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과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한화큐셀이 지난해 9월 스페인 현지 태양광사업개발사인 ‘하이브(Hive)’로부터 인수해 개발 중인 태양광사업 총 200MW 중 150MW 규모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서부발전은 사업 지분참여를 통해 발전소 자산을 유지·관리하며, 금융기관들로부터 직·간접적인 금융조달을 진행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발전소용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태양광발전소 설계·건설을 담당한다. 서부발전과 한화큐셀은 각 사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전세계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한화큐셀과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하게 돼 든든하다”며,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보완한다면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요 태양광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주요국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훌륭한 태양광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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