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성용 교수, 국제 해양 저명 학술지 부편집장 선출… 국내 학자 중 최초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8.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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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양분야 대내외 전문성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가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해양과학(Frontiers in Marine Science, FMS)'의 부편집장(Associated Editor) 및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로 추천 및 선출됐다고 8월 27일 밝혔다. 

`프론티어스 해양과학'은 기존의 해양과학을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접목된 융합과학의 연구 결과를 출간하는 미래 지향적인 국제 학술지로 김성용 교수는 연안해양분야(Coastal Ocean Processes)의 국내외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해양학 학자 중 최초로 선임됐다.

KAIST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 [사진=KAIST]
KAIST 기계공학과 김성용 교수 [사진=KAIST]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인 김성용 교수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모니터 위원회 의장, 전지구 해양관측 위원회 해양대기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바다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 및 생태계 변화에 관한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자세한 경력사항이다.

△학    력
 ○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사 1999
 ○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디에고 해양학 박사 2009
    (Applied Ocean Science/Physical Oceanography)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경력사항
 ○ 2021.04-현재 기상청 기상기술심의회
 ○ 2019.12–현재 해양수산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 2019.11–현재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 (PICES) 관측기술 커미티 MONITOR 의장 
 ○ 2019.03–현재 전지구해양관측 (GOOS) 산하 물리 및 기후변화 관측패널 (OOPC)의 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 연구팀 
 ○ 2019~현재  전지구 해양관측 회의 운영위원 (OceanObs’19) 
 ○ 2018~현재  기후변화에 관한 국가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특별보고서 전문가그룹 리뷰어 
 ○ 2016~현재  PICES Working Group (WG-38) 중규모 아중규모 프로세스 (Mesoscale and Submesoscale Processes) 연구그룹 한국대표
 ○ 2015~현재  PICES 북태평양 연안관측 프로그램 (NPCOOS) Advisory Panel 

 ○ 2013~현재  국제연합 세계해양평가 1차, 2차주기 전문가 (United Nations World Ocean Assessment Pool of Experts)
 ○ 2014~현재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 (PICES) 관측(MONITOR) 기술 전문위원 
 ○ 2015~현재  KAIST 기계항공학부 기계공학과 조교수
 ○ 2012~2015  KAIST 기계항공시스템학부 해양시스템공학전공 조교수
 ○ 2011~2012  스크립스 해양연구소(Assistant Project Scientist) 연구원
 ○ 2009~2011  스크립스 해양연구소(Postdoctoral Scholar) 박사후과정 

△수상내역
 ○ 2020 한국해양학회 물리해양분야 우수논문상 
 ○ 202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학술부문 도서 선정
 ○ 2019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학술부문 우수상 
 ○ 2017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Y-KAST)

 ○ 2016 포항공과대학/동아일보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 인 
         (해양학분야 단독수상) 
 ○ 2014 한국해양학회 젊은과학자 우수논문상 수상 
 ○ 2013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선도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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