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오픈소스컨설팅.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 선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기술 전문성에 기반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실시간 인프라 현황 분석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플레이스 로로(Playce RoRo)'의 공공분야 독점 총판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레이스 로로는 AS-IS업무 시스템 분석부터 전환까지 전과정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마이그레이션 인력 투입 대비 기간·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해준다. 또 클라우드 전환에 반드시 필요한 실시간 인프라 상세 분석과 진단·평가 기능으로 파악이 어려운 인프라 연관관계 확인 및 리스크 최소화에 유용하다.

솔루션을 개발한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구축 △개발·운영 △애자일(Agile) △컨테이너 아키텍처 등 최신 오픈소스 기술력을 보유,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과 협업 문화 발전을 위해 고객 니즈와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솔루션·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베스핀글로벌은 4,000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DT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 △구축 △운영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총괄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이 ‘플레이스 로로’ 독점 총판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과 협력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