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 아두이노 ‘AKX00051 PLC’ 스타터 키트 공급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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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이상 감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 제조 관련 실무 경험 축적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앞으로 사용자는 산업 자동화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기술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제품을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신 전자부품 및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아두이노(Arduino)에서 개발한 AKX00051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스타터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아두이노에서 개발한 ‘AKX00051 PLC’ 스타터 키트를 공급한다. [사진=마우저]

키트는 직업 학교와 기술 대학을 위해 설계됐다. 마우저는 새롭게 공급하는 키트에 대해 사용자가 컨베이어 벨트 관리와 자동 이상 감지,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품에는 실시간 제어 및 예방 정비 등을 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기능을 갖춘 마이크로 PLC 아두이노 옵타 와이파이(Opta Wi-Fi)도 포함돼 있다. 또 사용자는 PLC 스타터 키트 내 맞춤형 디지털 입출력 시뮬레이터인 DIN Simul8 및 DIN Celsius를 이용해 실제 상황을 재현할 수도 있다.

마우저에 따르면 사용자는 아두이노 PLC IDE를 통해 제품을 IEC 61131-3 표준에 정의된 5가지 언어인 △LD(ladder diagram) △FBD(function block diagram) △SFC(sequential function chart) △ST(structured text) △IL(instruction list)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특히 제품에는 산업용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아두이노 PLC를 통합하는 데 필요한 케이블과 툴도 포함돼 있다.

한편 마우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다. 또 마우저는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라이브러리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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