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IBK기업은행은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모습. [사진=IBK기업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407/54002_60887_288.jpg)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기업은행은 언제나 중소기업인의 애환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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