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2024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쾌거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는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돼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카드에 따르면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100명)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축하 댓글을 작성(30명)한 130명을 추첨해 친환경 보냉백을 제공한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BC카드의 자체 카드 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로카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BC바로 K패스 카드 디자인으로 지난해 11월 국제어워드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가 주관하는 ‘2024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2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it Award) 2024’에서도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