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봉사동아리와 함께 추진…동물보호센터 공간 정비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2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승무원들은 전날 부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 조성을 위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블루엔젤' 소속 승무원들이 자원했고,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나비' 소속 객실승무원도 함께 참여해 약 30명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보호소 실내 청소 및 소독, 배변 패드 교체 등 유기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정비했다. 또 사료 배급과 산책 봉사도 펼치며 동물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유기동물 보호 및 문제의식 확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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