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두산베어스 홈경기서 브랜드 데이
시타·시구도 예정…경기장 밖 이벤트 부스 구축
시타·시구도 예정…경기장 밖 이벤트 부스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이스타항공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의 홈경기에서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스타항공은 5일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자사 브랜드데이 행사인 '이스타 데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두산베어스 홈경기는 기아타이거즈와 맞붙는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경기에서 시타·시구에 나선다.
또한 야구장의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는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이스타항공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7회 말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응원 이벤트 '브라보 타임'에서는 두산베어스 응원가를 가장 열심히 부른 팬을 선정해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돌림판 게임 등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국내선 항공권과 △뮤지컬 티켓, △밸런스온 방석, △이스타항공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국내 프로야구 리그 열기 속 두산베어스 홈경기의 브랜드 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의 팬층이 두터운 두산베어스와 함께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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