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기업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 PPA 플랫폼 기업 위제이(대표 박영훈)는 롯데하이마트 7개 지점에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수단으로 총 415kW급 태양광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설비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하이마트에 도입된 설비는 향후 20년간 약 1만1,510MWh 이상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약 18억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약 5,3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롯데하이마트의 점포와 물류센터를 활용해 설치했으며, 추가 설비 도입도 진행 중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발전은 탄소저감, 발전량 등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위제이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외에도 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PPA 도입을 위한 PPA 통합 플랫폼 ‘주리고(zurigo)’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이 PPA 경제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주리고’는 발전소와 수요기업 매칭 및 체결, 운영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발전사업자의 수익 안정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는 “최근에 전기요금 인상 및 탄소중립 대응으로 인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직접 PPA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제이는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PPA 분야 한국전력 KTP(Trusted Partner) 선정, 에너지 특화기업 선정, 벤처기업 인증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업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