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오른쪽)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 한화손해보험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오른쪽)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 한화손해보험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지훈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와 RE100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협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종합보험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이 보험은 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화재, 자연재해 등 재물손해와 제3자배상책임, 휴업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태양광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일조하게 됐다"며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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