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하나카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 대상 특별 마케팅 행사인 ‘하나카드 가을 바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품 이벤트 △쇼핑 할인 △국내 여행 혜택 △지역상권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하나 신용·체크카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다. 하나카드는 9월 한 달간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 하나머니부터 편의점, 커피, 치킨 상품권은 물론, 고급 캐리어(리모와)까지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에서는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이 증정된다. 해당 혜택은 개인은 물론 법인 카드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즉석밥, 냉장안주 등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쿠팡·네이버·롯데ON 등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40% 할인, 컬리·무신사 등 플랫폼에서도 추석 기획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홈쇼핑 7개사(CJ, GS, 현대, 롯데, NS, SK스토아, KT알파)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할인이 적용된다.
가전 분야 할인도 눈에 띈다. LG전자 온라인몰에서는 50만 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이 가능하며, 전자랜드는 제품 금액대별로 최대 12만5000 원을 즉시 할인한다. 다이슨 행사 품목도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된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은 최대 45%, 하이원리조트 객실은 최대 80%까지 할인되며, 강원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와 여행 플랫폼에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 이용 고객을 위한 S-OIL 주유 할인, 스피드메이트 차량점검 할인, 노브랜드 할인 쿠폰 등도 포함됐다.
하나카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에게 5천 하나머니부터 최대 100만 하나머니까지 지급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그룹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