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카덱스코리아(대표 송재명) 오토스토어 사업부가 지난 26일, 오토스토어(AutoStore) 한국지사에서 ‘확장형 ASRS(자동창고시스템. 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의 단계적 도입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덱스코리아 하현석 영업총괄매니저가 오토스토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카덱스코리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509/72250_82683_5955.jpg)
이날 세미나는 SI(시스템 통합. System Integrator) 고객사 초청 행사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오토스토어코리아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카덱스코리아와 오토스토어시스템코리아는 참가기업들에게 확장형 자동화 솔루션의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초고밀도 자동화 저장 솔루션으로 오토스토어의 장점을 소개하고, 고객사들의 물류 및 제조 환경에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용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특히 오토스토어의 운영 효율성, 비용 대비 효과, 구축 과정 등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카덱스 스타터그리드 [사진=카덱스코리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509/72250_82684_64.jpg)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카덱스코리아가 독점적으로 제안하는 오토스토어 스타터그리드(StarterGrid)였다.
스타터그리드는 표준화된 모듈을 기반으로 최대 4개월 이내 운영 및 실행이 가능한 중·소규모의 오토스토어 시스템으로 △소형 다품종 재고를 보관하는 제조사 △공간이 부족한 창고 운영 기업 △인건비 절감과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업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는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 성장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카덱스코리아 송재명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카덱스코리아가 오토스토어 글로벌 파트너로서 스타터그리드 솔루션의 전략적 가치와 단계적 확장 접근법을 업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카덱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구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에서 최소한의 규모로도 시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 전략을 제시해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