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면가60의 4분기 대표 음식점 페리지의 'Mafaldine with Lobster' 메뉴./이미지=농심
농심면가60의 4분기 대표 음식점 페리지의 'Mafaldine with Lobster' 메뉴./이미지=농심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농심은 올해 4분기 '농심면가60'의 대표 음식점으로 서울 삼성동의 파스타 레스토랑 '페리지'를 선정해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음식점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농심은 분기별로 대표 음식점을 선정해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이번에 대표 음식점으로 선정된 페리지는 2024년 테이스트 오브 서울에 이어 올해 미쉐린 셀렉티드에도 이름을 올린 유명 레스토랑이다.

이번에 농심과 페리지가 내놓는 '랍스터 마팔디네'는 숯불에 구운 랍스터에 갑각류 육수, 버터를 넣은 로제 소스, 신라면 툼바 스프와 발효 고추를 넣어 맛을 낸 파스타 요리다.

사프란과 토마토소스, 올리브유로 다양한 향을 내고 파스타 면에 분쇄한 신라면 툼바 면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툼바의 강렬한 풍미와 페리지의 섬세한 요리 기술이 만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농심면가60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면의 미식적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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