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보다 혁신성을 바꾸는 서버 구축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2.23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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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달스케일은 2017년 가트너 ‘쿨 벤더’, IDC ‘이노베이터’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혁신적 솔루션의 성능과 가치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전 세계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레드헤링 탑 100 어워드’ 글로벌에 수상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서버 구현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타이달스케일은 거의 모든 범용 서버를 이용해 대규모 데이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업이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단순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몇 번의 클릭으로 시스템의 크기를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구성하고 물리 서버를 추가하거나 빼서 서버 사이즈를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타이달스케일의 서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단순화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Industry News]

한국은 세계적인 메모리 생산 강국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메모리를 묶어주는 기술이 강점인 타이달스케일과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선두에 있는 한국에서의 영업을 통해 활용사례를 만들고 데이터센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한국의 메모리, SSD 강자와의 협력을 통해 인더스트리 혁신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 아울러 전 세계 IT 하드웨어 인프라에 대한 패러다임이 5년 내에 완전히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사 비즈니스를 가속화 할 수 있고 학교 및 기관은 연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터 관리 및 빅데이터 분석 위한 HPC(고성능 컴퓨터 시스템) 구축, 인력 구성 등 막대한 비용 투자로 인해 이러한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타이달스케일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 학교,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분야와 규모를 막론한 다양한 고객에게 실질적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지사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타이달스케일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솔루션이 시장에서 기다려왔던 혁신적인 서버 관리 방식임을 체감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국내 고객들과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 성공적인 고객 활용 사례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우수한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높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타이달스케일의 기술 아키텍처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것이라 새로운 사용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 

곧 발표될 Version2는 기업이 요구하는 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지금까지 어떠한 하드웨어도 제공하지 못했던 높은 가용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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