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티, 한국형 중소기업에 맞는 클라우드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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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티는 최근 한국형 중소기업에 맞게 클라우드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해 화제다.

산업인터넷 플랫폼 자체 제작 저비용 고효과로 가성비 갑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지에스티는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당사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PlusWin4.0을 서비스 하고 있는 기업이다. PLUS4.0을 통해 ERP, MES, SCM, IoT 등 제공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한국형 중소기업에 맞게 착한 가격으로 공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에스티는 지난 3월 스마트 팩토리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아 남다른 존재감을 뽑내기도 했다. 사실 지에스티가 오래 전부터 부산 지역에서 일궈낸 성과는 화려하다. 2007년 부산경제진흥원 전신인 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 우수 소프트웨어 발굴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선정 '대한민국 정보화 우수사례 10선', 2013년 부산시 선도기업,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팩토리 IT솔루션 전문기업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에스티 오준철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에스티 오준철 대표는 "타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모듈 상호간 유기적인 연결성이 매우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타사와의 차별성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에스티 오준철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SCM, ERP, MES, IoT, QMS 등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공급업체들이 특정 분야 또는 모듈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지에스티의 솔루션은 제품 출시 초기부터 스마트 팩토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시스템만 지향하고 있다. 타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모듈 상호간 유기적인 연결성이 매우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타사와의 차별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또한 대량의 제조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필요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통합되어 있어 저비용 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정밀가공업체를 위한 클라우드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획기적인 비용절감 솔루션을 갖추게 된 것은 지에스티만이 가진 차별화된 핵심기술이다.

지에스티가 제조기업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기여한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오 대표는 "지에스티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은 사람으로 말하면 뇌와 신경의 역할을 한다고 자부한다. 지에스티 고객 제조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과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CNC가공·공작기계·부품가공 등 지역 금속제조업에 맞는 IoT와 클라우드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 R&D를 진행하게 된다. 

지에스티는 ERP 시스템과 통합연계해 생산관리의 생산계획과 제조표준서 작성부터 제품출하까지 디지털화해 사무실과 생산현장을 일체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진=지에스티]
지에스티는 ERP 시스템과 통합연계해 생산관리의 생산계획과 제조표준서 작성부터 제품출하까지 디지털화해 사무실과 생산현장을 일체화를 추구하고 있다. [사진=지에스티]

여기에  5월부터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반도체분야 정밀가공 업체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주해 업계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경기도 시흥시의 의뢰를 받아 종업원 10인 규모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저비용의 사용하기 쉽고 활용도 높은 클라우드기반 MES 스마트 팩토리 콘셉트 설명회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진출을 연내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묻자 오준철 대표는 "늦어도 3년 이내 정밀가공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있어 국내 ToP, 10년 이내 글로벌 ToP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해외 수출 원년의 해로 목표를 잡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에스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 한국형 제조업이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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