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소프트, 태양광 100kW급 ESS PMS 박스 출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6.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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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연계 ESS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ESS용 EMS와 PMS를 전문제조하는 대건소프트가 최근 100kW급 태양광 ESS용 PMS 박스를 출시했다.

스마트 원격지원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적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최근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관심이 기존 MW 규모 태양광 시장에서 100kW 소용량 시장으로 빠른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ESS용 EMS와 PMS를 전문제조하는 대건소프트(대표 이재명)가 최근 100kW급 태양광  ESS용 PMS 박스를 출시했다.

대건소프트가 100kW급 태양광 ESS용 PMS 출시했다. [사진=대건소프트]
대건소프트가 100kW급 태양광 ESS용 PMS 출시했다. [사진=대건소프트]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맞춰 ESS용 PMS와 EMS 전문 기업인 대건소프트가 태양광 REC+ESS용 PMS 제품인 HELIEOS 100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kW 급 사업의 규모와 특수성을 고려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HELIOS 100 제품의 장점은 스마트한 원격지원서비스를 통해 멀리 있는 태양광발전소의 ESS 고장 발생 시 전문 전담인원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주며, 어디서나 접속해 ESS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콤펙트한 설계를 바탕으로 외장형과 내장형 방식의 ESS에 다양하고 유연하게 접목이 가능하며, 배터리와 PCS의 기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100kW PMS에는 MW 규모의 태양광 연계 ESS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대건소프트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주들이 안심하고 ESS를 연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건소프트는 100kW급 ESS PMS 시장의 포문을 열겠다는 목적으로 HELIOS100 제품 출시를 서두르게 됐으며, MW급 태양광 연계 ESS 시장에 이어 100kW급 시장에서도 선점효과와 고객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SS 사업부 팀장은 “일반적으로 ESS 구축 시 초기 비용 절감엔 많이 신경쓰는데 정작 장기적 관점의 ESS 운영 수익이나 안정성은 뒤늦게 살피는 경향이 있다”며, “HELIOS 100은 구축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인 동시에 15년간의 수익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의 투자 수익률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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