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해외진출지원 브랜드 ‘팀코리아’ 런칭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7.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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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로 수출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팀코리아(Team Korea)’ 브랜드를 런칭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로 수출기업 지원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런칭했다.

팀코리아는 공단이 정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브랜드화를 통해 공단이 지원하는 모든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통일된 브랜드명을 사용해 국내기업 해외진출의 대외인지도 제고·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솔라2018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솔라2018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협력, 민관공동협의체 운영, 해외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국내 에너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7년에는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63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면서 지원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성장 잠재성이 큰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수출지원 수요를 파악해 애로사항 해소, 국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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